청계천투어

정조반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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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04-09 21:20 조회2,12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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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22대 정조대왕이 모친의 회갑을 기념하고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를 참배하기 위해 화성으로 가는 왕의 행렬을 도자벽화로 재현한 것으로 단원 김홍도 등 당대의 화원들이 그렸으며 행차의 격식과 악대 구성 등 군주의 위엄과 질서가 잘 나타나 있다.
1795년(정조19년)에 어머니 혜경궁과 아버지 사도세자의 회갑을 맞이하여 화성과 현륭원에 다녀와서 만든 8일간의 행차보고서이다. 1,779명의 인물과 779필의 말이 행진하는 모습을 담은 63쪽의 반차도는 김홍도 지휘 아래 김득신, 이인문, 장한종, 이명규 등 쟁쟁한 화원들이 합작으로 그린 작품으로 문화적 예술성이 매우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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