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K, 중국 광저우 전시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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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04-09 21:35 조회5,224회 댓글0건본문
한국패션센터(FCK, 이사장 김규만)가 6월 1일부터 2일간 중국 광저우 경방성 7층 특설 전시장에서 열리는 2010 S/S 한국유행섬유 전시회에 참가한다. 이 행사는 광동성의류산업협회, 광동성 의류설계협회, 광주국제경방성, 대구경북소재개발협의회, 한국명보섬유가 주최하며 대구경북지역 16개 업체가 대구시와 한국패션센터의 지원을 받아 참가한다,
이 전시회는 영텍스를 비롯한 서울의 대형섬유 메이커들과 대구지역 주요업체들이 꾸준히 참가하고 있는 전시회로 한국산 섬유의 우수성을 과시하고 나아가 실질적인 바잉의 기회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매년 정기행사로 정착한 중국 광동성 대학생 패션위크 주간에 동시에 개최해 행사의 시너지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기간 중 한국패션센터에는 현지의 바이어와 디자이너, 기획 MD를 초청해 ‘안정성(stability)’을 주제로 2010 S/S시즌 소재 트렌드 설명회와 트렌드 맵 전시를 병행해서 진행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6월 1일 오후 2시에 열리며 관련업계 약 250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돼 현지 업계에 한국패션산업의 우수성에 대한 이해를 높일 계획이다.
한국유행섬유전시회는 지난 2006년부터 매년 S/S, F/W 2시즌에 걸쳐 신제품을 제안하고 있다. 특히 동기간 진행되는 대학생 패션위크 중의 주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더욱 의미가 깊다. 지난해 대학생 패션위크기간에는 총 1민3000여명의 참관객이 다녀갔으며 그 중 기업 대표 및 디자이너가 무려 2000여명에 달해 50개의 매스컴에서 이 행사를 다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