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패션소싱 ‘프리뷰인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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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04-09 21:44 조회5,199회 댓글0건본문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노희찬)가 개최하는 ‘프리뷰 인 서울 2009(이하 PIS)’에 글로벌 유명브랜드 바이어들이 대거 찾아온다. 내달 2일 개막하는 PIS에 해외 바이어들의 참관 신청이 급증해 전시 참가업체들의 마케팅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올해는 미주, 유럽의 고급브랜드는 물론 일본, 중국, 인도 등 세계 각지의 종합상사, 글로벌 SPA 브랜드, 초대형 의류메이커까지 실질적인 구매가 예상되는 양질의 진성 바이어들이 대거 방문한다.
특히 미주지역의 유명 여성의류 브랜드 BCBG, 존스뉴욕, 나인웨스트 등이 F/W시즌 의류원단 소싱을 위해 PIS를 찾는다. 또 포에버21, JC Penny, Sears 등에 완제품을 납품하고 있는 LA의 대형 직물 수입상 Star Fabric, 매출액 1억5천만달러규모의 뉴욕 여성의류원단 전문 수입 업체 Cache Inc. 등도 전시회 참관 의사를 밝혔다.
이탈리아 막스마라 그룹의 본사 구매담당자와 상하이 지사장 역시 PIS 방문을 희망했다. 한국과의 거래를 확대 중인 막스마라 그룹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신규 소재공급처를 발굴할 계획이며 특히 실크, 모 등의 여성의류용 원단을 관심품목으로 꼽았다.
지속적으로 한국에서 원단을 구입하고 있는 이탈리아의 Vestebene Miroglio Fashion도 PIS에 사전 방문신청을 했다. 이 회사는 6억3천만 유로 이상의 매출규모에 다양한 브랜드 라인을 갖춘 유럽의 주요 여성복 전문업체다.
이 외에도 벨기에 브뤼셀의 기능성 의류 제조업체로 1억7천만불 이상의 매출규모를 갖춘 ALSICO는 의료용, 산업 및 안전용 의류 원단 구매의사를 밝혔다.